공황장애
이유 없이 갑자기 극단적인
공포증세가 일어나는 질병입니다.
공황장애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아무런 이유없이 갑작스럽게 극단적인 공포증세가 일어나는 발작이 특징인 질병입니다.
그 발작은 발작시간 10분 내에 절정에 도달하고 60분내에 소멸하게 되는데 평균 일주일에 2-4회 일어납니다.
이런 공황발작으로 인해 또 다른 발작이 일어날 것에 대한 지속적인 예기 불안이 동반되며 공황발작을 겪었던 장소를 회피하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심한 경우 집 밖으로 나가지 않거나 혼자 있는 것을 두려워하게 되게도 합니다.
대개 청년기에 발병하여 만성적으로 진행하는데 일반적으로 30-40%는 회복되고 50%는 생활에 지장 없는 정도의 경한 증상을 갖고 살며 나머지 10-20%는 만성화됩니다.
증상은 약물치료에 극적으로 반응하며 장기적으로 인지행동치료가 큰 도움이 됩니다.
공황발작 증상
- 어지러움이나 쓰러질 것 같은 느낌
- 호흡곤란
- 질식감이나 목이 막히는 느낌
- 불안감이나 전율
- 빠르고 쿵쿵거리고 건너뛰는 심박
- 흉부통이나 압박감
- 저림이나 마비감
- 오심이나 설사
- 낯선 느낌이나 비현실감
- 죽음에대한 공포
- 미쳐버릴 것 같은 공포
- 자제력을 잃어버릴 것 같은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