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오해는 아직도 우리 사회와 가정 속에서 크게 자리잡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실제로 전문가의 손길을 필요로 함에도 불구하고 남의 이목이나 자존심 때문에 병원에 오기까지 수개월에서 수년이 걸리기도 합니다.

특히, 임상현장에서 많은 아동들에게 적극적인 치료대응이나 조기 개입이 이루어지지 않아 치료의 결정적인 시기를 놓치고 치료효과가 줄어드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아이의 정상적인 발달을 돕기 위해서는 부모님과 아동 주위의 선생님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에게서 조그마한 어려움이라도 눈에 띄거나 학업, 친구관계, 학교적응, 검사상 이상이 없는 신체증상, 행동, 정서, 감정상태의 급작스런 변화 들이 보이면 주저하지 마시고 바로 상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아이마음 클릭닉은 마음건강을 위해 환우들편에 서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